오바마 미 대통령과 푸틴 로씨야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량국이 중재하고 있는 수리아 휴전을 공고히 해가기로 합의했다고 AFP 통신이 크렘린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렘린은 발표문에서 “두 정상이 수리아 휴전과 인도주의적 지원의 접근을 강화하는 의지를 확인하며 수리아 상황을 상세히 론의했다”고 밝혔다.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이 수리아 온건주의 반군과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 알누스라전선 지하디스트들과의 분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극단주의자들의 무기 공급 통로인 수리아와 터키의 국경 폐쇄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전화통화에서 제네바 협상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량국의 보안기관과 국방부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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