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0월 7일발 신화넷소식(기자 관건무, 주이첩):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7일, 국제의료구조기구 “국경 없는 의사회”에 전화를 걸어 미군이 일전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이 기구의 한 병원을 폭격한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백악관 대변인 어니스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는 “국경 없는 의사회”의 책임자에게 전화를 해 미국국방부가 한창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있고 “사건의 진실한 정황에 근거하여 투명하고 철저하며 객관적인 판단”을 할것이라고 전했다.
아프카니스탄 북부 도시 쿤드즈에 있는 “국경 없는 의사회”의 한 병원이 3일 폭격을 당했는데 총 12명의 직원과 3명의 아동을 포함한 10명의 환자들이 사망되였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폭격은 “전쟁죄행”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아프카니스탄주재 나토 최고지휘관 요한 칸베르는 6일, 미군이 2일 쿤드즈를 폭격한 군사행동에서 한 병원을 오폭했다고 승인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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