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로즈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 부보좌관은 2일 오바마 대통령의 꾸바 방문 사안과 관련해 백악관이 수개월내로 결정을 내릴것이라며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미국과 꾸바 관계 정상화를 실현할것을 량국에 희망했다.
미국 언론은 로즈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꾸바가 사유기업 경영 허용, 인터넷제한 완화 등을 포함해 인권개선과 경제부양 등 분야에서 더 많은 조치를 취할것을 희망한다면서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상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지 하는 여부를 주목한다고 밝혔다.
언론은 또 오바마 대통령이 2017년 1월 임기 마감전까지 아바나를 순조롭게 방문한다면 력사적인 방문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1928년 미국 캘빈.쿨리지 대통령이 임기내에 꾸바를 방문했습니다.
1959년 꾸바혁명 승리 후 미국정부는 줄곧 꾸바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취해왔으며 1962년부터는 꾸바에 대한 경제, 금융봉쇄와 무역금수조치를 실시했다.
2014년 7월 량국은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회복했다. 그러나 미국은 지금까지 꾸바에 대한 봉쇄와 무역금수는 전면 해제하지 않았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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