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심수 산사태사고 실종자 77명  ·외교부, 조선핵시험 단호히 반대한다고 성명 발표  ·중국서 이색 연탄모양 케이크 유행  ·중국 첫 평화유지 보병영,“국제평화유지 모범영” 영예칭호 수여…  ·길림성에서 제정한 미래 5년 경제사회 발전목표는?  ·호북 십언시 "공룡물고기", 귀여운 모습 사람들 감탄 자아내  ·외교부: 일본 "위안부" 등 력사문제에서 리해타산 하지 말라  ·외교부, 중국측 로씨야 신판 국가안전전략중 량국관계에 대한 적…  ·녕하 은천 공공뻐스 방화사건 발생, 17명 사망  ·신강 카라샤르현 암닭, 새해에 121g 닭알속 닭알 낳아   ·절강 의오: "원숭이해 새해맞이" 분위기 물씬  ·신강 알따이지역 눈사태로 20여대 차량 매몰  ·외교부:사우디와 이란의 외교관계 단절에 자제력 발휘 희망  ·중국 륙군지도기구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 창설  ·길림 교하, 동북범으로 추정되는 동물 발자국 발견  ·사천성 자공시 영현, 건위현에서 지진 발생  ·전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 륙군 지도기구와 로케트군, 전략지원…  ·상해시서 H7N9 바이러스 감염병례 발견  ·외교부, 남사군도 영서초 비행장 시범운항 언급  ·흑룡강성 목단강시 림구현 리히터 규모 6.4 지진 발생  ·대만사무판공실 주임, 신년사 발표  ·외교부, “‘일대일로’ 구상, 지정학적 도구 아니다”  ·광서 싼장 투우축제 현장, 관객들을 땀을 쥐게 해  ·“동방의 별” 려객선 전복사건 조사보고 발표(인민일보)  ·신강풍력발전량 1천만킬로와트 돌파  ·중국, 장강 등 내륙 항로 안전관리 강화  ·인도 경찰, 성범죄 전과 90만명에 “주의하라” 송년문자  ·2015년 전국 신규, 개조 또는 확건 기숙사 5166만평방메터  ·1.4-3.4분기까지 전국 휴업 별급 호텔 3천개에 가까워  ·세계 유명 조랑말 남경에 모습 드러내, 온순하고 귀여워 뭇사람…  ·외교부, 유럽동맹 세계무역기구 의정서 조약의무 잘 리행해야 한…  ·량안 지도자간 공동인식 관철, 량안 직통전화 개통  ·전국 각지 즐거운 새해 맞이  ·강서 덕흥: 만개의 단추로 금원숭 도화 만들다  ·중국 고속철도 길이 1만 9천킬로메터, 세계 1위  ·황막화, 사막화 토지 련속 10년간 줄어  ·846만명 농촌교원, 2015년 중점지지대상  ·외교부, 력사문제 정확히 대할것을 일본에 촉구  ·외교부 대변인, "일대일로"는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포토: 세계 각지 "원숭이 원소"예술 감상  ·상주 야생동물원 호랑이 "무예시합", "액션영화" 상연  ·《인민일보》, 중국국제방송국 련합으로 국제 10대뉴스 선정  ·《인민일보》 편집부가 선정한 국내 10대뉴스  ·천진-보정구간 철도 곧 개통 운영될터  ·중국 2016년에 6백만개 불량주거지역 개조할 예정  ·년간 특별기획: 2015년 10대 난처한 순간  ·외교부, 한국과 일본 위안부문제 타결 관련 회답  ·심수 산사태 사고 관련 책임자에 대한 강제조치 취해  ·천진공항경제구내 북방 최대 보세상품교역센터 개업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생산경영단위 안전생산 불량기록 블랙리… 

총기 단속문제에서 궁지에 몰린 오바마

2016년 01월 07일 09: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새해에 즈음해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단속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부는 가능한 권력행사를 통해 총기단속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바마의 새해 소망일 뿐만 아니라 대통령 만기에 즈음하여 자기에게 정치적 점수를 가하려는 행동이기도 하다.

4일 오바마는 미국 사법부 장관 린치를 접견한후 백악관은 총기매매허가를 엄격히 하고 총기구매자의 배경을 심사하는 등 총기단속에 관한 일련의 새 조치를 출범시켜 행정수단으로 총기폭력 문제를 억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하지만 총기단속 문제는 줄곧 력사적 투쟁과 당파간의 투쟁, 리익 투쟁 등 미국사회의 민감한 의제로서 오바마는 집권후 마지막해에 이 문제에서의 돌파를 가져오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락관할수 없게 되였다.

총기단속은 미국의 력사적인 난제이다.

총기 휴대는 미국헌법 제2 수정안에서 담보한 국민의 기본권리이다. 3억을 넘는 미국 인구를 감안하면 미국의 촉기 보유량은 3억자루를 넘을것이다. 그리하여 총기에 대한 관련 제의안은 모든 미국인의 리익과 관련된다. 그리고 “총기 휴대금지”문제는 헌법과 관련되는데 헌법을 수정한다는 것은 미국에서는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는 일로서 지금까지 시도해본 사람이 없다.

그리고 총기 단속문제에서 국민의견도 커다란 분쟁이 나타나고 있다. 다년래 총기휴대 안전과 총기 통제 안전은 분쟁이 많아 국민조사 수치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이밖에 총기 단속문제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립장이 장기간 엄중히 분화되고 있다.

2013년 4월 17일 공화당이 통제하는 미국 참의원은 모든 총기휴대자의 배경을 조사한다는 내용을 망라한 총기단속법안을 부결하였다. 이는 오바마에게 큰 실망을 주어 법안 부결날을 치욕의 날이라고까지 말했다. 이런 사례로부터 두당간의 엄중한 붕쟁태세를 보아낼수 있다.

민주당인들은 보편적으로 총기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지지하고 있다. 이번에 오바마가 총기단속의 새 조치를 선포한후 민주당 대통령 립후보자 힐러리는 즉각 단호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하지만 다른한 립후보자인 산더스는 국회의 모든 일에 보류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총기 단속 문제에서는 국회와 통일전선을 이루었다.

상대적으로 볼때 공화당은 총기휴대의 수호자이다. 공화당 대통령 립후보자 트롬프는 만약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총기휴대 자유를 보호하여 오바마의 총기 통제령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 주장 애버트는 대포를 그린 도안을 걸고 오바마가 담량이 있으면 친히 텍사스주에 와서 총기를 걷어가라고 부르짖었다.

사실 2013년에 오바마는 국회를 제쳐놓고 23가지 총기단속 대통령 행정령을 조인했다. 하지만 지난 20년동안 가장 전면적이고 철저하며 엄격한 총기단속 방안이 실지적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오바마는 미국의 총기단속 제도 개혁에서 속수무책한것은 그의 임기내의 가장 큰 좌절이라고 말했다.

국민의견 분쟁과 당파간의 분쟁외에도 총기단속 문제는 총기휴대단체의 리익과 관련되고 심지어 대통령 선거와도 관련된다.

백40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미국보총협회”가 그 대표이다. 이 협회는 4백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 모두는 활약적인 정치 유세자로서 미국대통령 선거와 국회, 지방선거를 좌우지하는 력량이라고 할수 있다. 이 협회는 또한 공화당의 주요 진지로서 이 협회에서 여러명의 대통령을 배출했다.

력사적으로 볼때 총기단속은 민주당으로하여금 적지않은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했다. 특히 클린톤 정부시기인 1994년 국회 중기선거와 2000년 대통령 선거때 민주당이 총선에서 패배한 막후에는 총기리익그룹과 관련되였다. 이것이 바로 2008년과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가 총기단속에 대해 거론하지 않은 그 주요 원인이다.

오늘에 이르러 오바마가 또다시 국회를 제쳐놓고 대통령의 권력을 직접 행사하려하지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이 문제는 국민의 뜻, 두당의 리익, 재벌들의 리익과 관련되므로 오바마는 각측이 어떤 총기단속 조치를 실시하겠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