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국, 북경에서 산모와 아기 영양 개선 제안
2015년 10월 30일 16: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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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유엔 세계식량계획국과 중국청소년아동기금회가 북경에서 "생명의 최초 1000일" 구상을 제기했다. 이 구상은 네팔과 중국 서부 산모와 아기의 영양상황을 개선하는데 취지가 있다.
가동의식에서 세계식량계획국과 중국소년아동기금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금을 모아 식량계획국이 네팔에서 진행하는 영양프로젝트와 중국소년아동기금회가 중국서부에서 진행하는 영양프로젝트를 지지하여 임신 또는 포유기에 있는 녀성과 6개월-23개월 되는 이들의 아기들이 영양부족 상황을 개선하도록 도울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국과 중국소년아동기금회는 또한 프로젝트 진행지역에서 질병예방, 수유최적화, 위생개선 등 여러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국소년아동기금회의 주석생 부비서장에 따르면 생명의 최초 1000일은 산모가 임신해서부터 아기가 2살까지 성장하는 시기라고 한다.
과학연구에 따르면 이 기간 산모와 아기의 영양상황이 아기의 지력과 신체발육에 돌이킬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유엔의 수치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아직도 7억 9500만명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으며 영양부족으로 해마다 5살 미만의 어린이 310만명이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