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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르뚜갈 코엘료 총리가 27일 새 임기 정부성원 명단을 공개했다. 신임 정부는 이달 30일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다.
16명의 부장으로 구성된 뽀르뚜갈 새 임기 내각성원중 포타스 부총리, 아르부케르크 재정부장, 마세트 외무장관 등 8명이 류임했다. 새 정부는 또 문화부, 평등과 공민부, 의회 사무부를 새로 설립했다.
뽀르뚜갈 헌법에 근거하여 코엘료 총리는 신임 정부 취임 10일내 의회에 시정방안을 상정해야 한다.
시정방안이 의회에서 반수이상 의원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새 정부는 하차 위기에 놓이게 된다.
뽀르뚜갈 주요 반대당인 사회당은 의회에서 신임 정부의 시정방안에 반대표를 던질것이라고 명확히 표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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