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중국국제방송 련합 선정 2014년 국제 10대 뉴스
2014년 12월 31일 11: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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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경 APEC회의 력사에 빛나고 중국특색 대국외교 전면 진취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주간이 북경에서 개최되여 미래 지향의 아태동반자 관계의 구축과 아태자유무역구 행정의 가동을 확정함으로써 아태지역 장원한 발전과 공동번영의 새로운 비전을 그려주었으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주었다. 올해 중국외교는 리론과 실천의 혁신을 적극 추동하고 중국꿈의 세계적의의를 천술했으며 평화발전의 전략을 풍부히 하고 신형국제관계 구축을 강조했으며 정확한 의리관을 제기, 관철하고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전관을 창도했으며 신형대국관계 구축을 추동하고 친밀, 성실, 혜택, 포용의 주변외교리념과 진정, 실제, 친밀, 성실의 대 아프리카 사업방침을 실천하여 전면적으로 진취하는 대풍수를 거두었다.
2 세계경제 쇠약태세 변하지 않고 중국 중고속 성장으로 전세계 수익
2014년, 세계경제회생력이 강하지 않았다. 국제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2014년 세계경제가 3.3% 성장하고 국제무역이 3.1% 성장하여 모두 국제금융위기전의 수준보다 낮았다. 세계 주요경제체 추세와 정책에 분화가 생기고 다수 선진국은 성장동력이 부족하며 신흥시장국가에 경제하락이 나타나고 국제금융시장의 파동이 비교적 크며 석유 등 대종상품가격이 대폭 떨어지고 지연정치 등 비경제요소의 부정적인 영향이 늘어나고 개혁혁신임무가 간고해졌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중국이 7.4% 중고속성장을 유지하여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27.8%에 달할것으로 예측했다.
3 서아프리카국가 에볼라 전염병으로 큰 타격, 중국 사심없는 지원으로 형제정 보여줘
3월, 력사상 가장 심각한 에볼라 전염병이 서아프리카지역에서 폭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12월 27일까지 기네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레온에서 루계로 병사례가 20081건에 달하고 7842명이 숨진것으로 통보했다. 중국정부는 선후로 4차에 걸쳐 인민페로 총액이 약 7.5억원에 달하는 긴급원조를 제공했으며 전염병지역의 일선에서 이동실험실검측을 제공하여 환자관찰중심과 진료중심의 건설을 돕고 공공위생 교원대오양성 프로젝트를 전개했는데 전염병지역으로 이미 파견했거나 곧 파견할 사업인원이 연인수로 1000명을 초과한다.
4 말레이시아항공 MH370 려객기 행방불명, 여러 나라 국제수색구조행동 전폭 참여
3월 8일, 154명 중국동포를 포함한 239명 승객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370항공편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북경으로 날던중 지상과 련계가 단절되였다. 26개국이 륙지와 해상에서 대규모 수색행동을 펼쳤다. 현재 수색구조행동이 여전히 진행되고있으나 아직까지도 려객기 행방을 발견하지 못했다. 중국은 전에 없이 해군, 공군, 하늘, 잠수함 립체력량을 투입하여 최신을 다해 국제대수색구조에 참여했고 응급처치와 중국공민 사후처리사업을 잘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5 우크라이나위기 미국 유럽련합과 로씨야 겨룸 격화, 제재와 반제재 경제위험 증폭
2월 22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야누코비치가 의회에 의해 파면되고 반대파가 전면적으로 정권을 인수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이 독립을 요구하여 무장충돌이 발생했다. 3월 21일, 로씨야가 정식으로 크림의 로씨야련방 가입을 받아들였다. 미국과 유럽련합이 로씨야에 제재를 여러차례 실시했고 로씨야가 일련의 보복제재조치를 취하여 로씨야와 부분적 유럽련합국가에 무거운 경제압력을 주었다. 7월 17일, 말레이시아항공 MH17항공편이 우크라이나동부에서 추락하여 298명 탑승자 전원히 숨졌으며 미국, 유럽련합과 로씨야의 관계가 끊임없이 악화되였다. 대국의 겨룸은 지역의 긴장정세를 격화하고 세계구도의 안정에 영향을 주었다.
6 “이슬람국가”세력 중동지역서 혼란 조성, 국제련맹 군사타격효과 제한적
6일, 급진조직 “이슬람국가”이 이라크에서 북부로부터 남부를 향해 령토를 강점하면서 종교국가의 설립을 선포했다. 8월 8일, 미국은 이라크북부에서 “이슬람국가”무장에 대한 공습을 발동함과 아울러 이라크정부군과 쿠르드민병에게 군사원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9월 10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약 60개 국가를 포함한 “이슬람국가”타격 국제련맹을 설립했다. 하지만 “이슬람국가”무장은 지금까지 큰 타격을 받지 않았으며 중동지역의 반테로형세가 준엄해졌다.
7 일본 전수방위안보정책 포기, 아시아린국 정당한 안전관심사 표달
7월 1일, 일본정부가 정식으로 헌법해석 개정을 결정하여 집단자위권행사를 허용했다. 이는 일본이 전후 줄곧 견지해오던 “전수방위”안보정책을 포기했음을 의미하며 전후체제를 돌파하는 방면에서 실질적인 한걸음을 내디디였다. 일본국내에서 집단자위권금지령 해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있다. 국제사회는 일본이 아시아린국의 정당한 안전관심사를 절실히 존중하고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며 타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에 손해를 주지말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지 말것을 호소했다.
8 퍼거슨사건 미국전역 항의시위 유발, 인종차별 사법페단고질 제거 어려워
8월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시 퍼거슨진에서 18살난 흑인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경찰의 총격을 련속 여러발을 맞아 숨졌다. 11월 24일, 사건관련 백인경찰 윌슨에 대한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다. 퍼거슨사건은 미국전역 범위에서 항의시위를 일으켰다. 12월 3일, 뉴욕지방법원 대배심이 올해 7월 흑인상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백인경찰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려 미국 각지의 대규모 항의활동을 재차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은 사건은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시문제와 사법페단을 폭로했다.
9 “필레” 혜성탐사 10년만에 상륙 성공, 인류 우주탐색행정 다채로와
8월 6일, 유럽우주항공국 혜성탐측기 “로제타호”가 10년동안 64억여킬로메터의 비행을 거쳐 혜성 “추류모프-게라시멘코”를 따라잡았다. 11월 12일, 혜성착륙기 “필레”가 성공적으로 상륙했다. 이는 인공탐측기의 첫 혜성상륙이다. 올해 중국달탐사공정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미국 “오리온” 다목적 유인우주선이 첫 시험비행을 완수하여 인류의 우주탐색이 다채로왔다.
10 미국과 꾸바 협상 통한 국교정상화 준비, 랭전유풍 여러차례 비난으로 지속되기 어려워
12월 17일, 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꾸바국가평의회 의장 겸 각료회의 의장 라울 카스트로가 각각 연설을 발표하여 량국 국교정상화 관련 협상을 준비하고있다고 선포했다. 꾸바에 대한 미국의 봉쇄가 반세기동안 지속되였으며 각측의 비난을 받았다. 유엔총회는 련속 23년동안 결의를 채택하여 미국이 꾸바에 대한 봉쇄를 끝내고 라틴아메리카지역의 기구들도 미국이 꾸바에 대한 강경 외교정책을 개변시킬것을 여러차례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