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경제포럼이 28일 발표한 "세계 성별차이 보고서"는 로동력시장에서의 남녀평등은 2095년에 가서야 실현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세계 142개 나라 로동력시장에 대해 분석하고 주로 건강, 교육, 경제, 정치 등 네개 분야에 련관된 평가지표를 내놓았다.
2014년 세계 성별차이 지표 순위에서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등 북유럽 나라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앞 순위를 차지했다.
세계경제포럼 창시자인 클로스 스와브 집행의장은 성별평등은 경제발전의 필수라고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잠재력을 발휘해야만 국가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번영을 실현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문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의 평등한 가치관을 보장해야만 남녀평등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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