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세네갈에 기증하는 에볼라바이러스 방역불자 인계식이 11월 1일 다카르에서 있었다. 중국정부는 이번에 세네갈측에 가치가 인민폐 500만원에 상당한물자를 지원했다. 지원물자에는 방호복, 분무기, 휴대용 적외선체온기, 대형 체온측정기 등이 포함된다.
세네갈 주재 중국대사관 하황(夏煌) 대사는 인계인수식에서 올해 4월이후 중국정부가 선후로 에볼라 발병국가에 주변국가에 4회에 걸쳐 지원물자를 제공하고 200여명의 방역전문가와 의료인력을 파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인계한 물자들은 중국 지원행동의 한부분으로 세네갈의 방역사업에 유력한 지원이 될것을 바랐다.
아와 마리 콜 섹 세네갈 보건장관은 중국측이 오랜기간 세네갈 보건사업발전에 보귀한 지지를 보내준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세네갈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추방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중국이 또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대량의 응급 방역물자들은 세네갈측을 감동케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콩고 주재 중국대사관이 중국정부를 대표해 콩고정부에 의료물자를 기증했다. 이런 물자들은 이 나라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추방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세게보건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29일까지 세계적으로 발견된 에볼라 확진, 의심환자는 도합 1만 3567명이며 이중에 4951명이 사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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