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결일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대표는 24일 유엔 주재 매체에 중국정부가 서아프리카 나라의 에볼라 극복에 네번째 원조를 제공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원조가 발병지역 나라들의 위기대처능력을 제고하고 발병을 통제할 수 있는 공공보건 장기유효체제를 구축하게 될것이라고 인정했다.
류결일은 국제협력면에서 중국측은 유엔, 세계보건기구와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유엔 세계 에볼라극복 련맹핵심소조의 정례회의에 참가할 것이며 유엔에 에볼라 특파단 고위급 관원을 파견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 지원을 수용하는 나라의 념원을 충분히 존중하는 전제하에 미국, 프랑스, 영국 등 해당 나라와 발병상황 분석, 인원육성, 검측치료, 정보공유 등 령역에서 협력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류결일은 중국측의 네번째 원조는 그 규모가 전례없고 원조내용이 더욱 풍부하며 원조중점이 비상인도주의 원조에서 발병 예방과 치료 및 공공보건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전환했다면서 이는 기본과 근본을 모두 다스리기 위한데 취지가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북경에서 키크웨터 탄자니아 대통령과 회담한 자리에서 중국정부가 서아프리카 나라의 에볼라 극복에 네번째 원조를 제공할것이라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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