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공포한 최신 수치에 의하면 에볼라 전염병이 올해 3월에 확산되어서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미 1만명을 넘었고 그중 4천922명이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1만14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의심병례로 확인되었으며 그중 4천922명이 사망했다.
특히 서아프리카 나라인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발병 상황이 심각하며 이 지역은 전세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인한 치사병례가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서아프리카 나라인 말리에서 확인된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미 사망했다.
관변측 소식에 의하면 2살난 이 녀자 아이는 발병기간 가족과 함께 장거리 버스를 타고 기니에서 말리까지 1000여 킬로메터를 경과한 적이 있다. 현재 이 녀자아이와 접촉한 적이 있는 40여명은 이미 격리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 증가할것이라고 경고했다.
높은 전염성을 가진 에볼라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의무인원들은 여전히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 고위험 군체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450명의 의무인원들이 에볼라에 감염되였으며 그중 244명이 사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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