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르면 명년 1월초부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O는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에볼라백신 림상시험이 본격화되고있다면서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면 명년 1월초부터 서아프리카에 백신이 투입될것이라고 밝혔다.
WHO 사무부총장 마리 폴 키에니는 "안전성만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투여량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는 12월에 초기 데이터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료제의 경우 아프리카에서 일본이 개발한 약에 대한 림상시험이 이뤄지고있고 영국 옥스퍼드에서도 기초약제에 대한 시험이 이뤄지고있다고 WHO는 소개했다.
혈액제재 개발을 위해서도 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걸렸다가 나은 환자들의 혈액을 모으고있다.
지난 10달사이에 서아프리카지역 에볼라감염자 9100여명중 4500여명이 사망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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