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가 이제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으로 퍼져가고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종 바이러스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아프리카 중심에 위치한 꽁고민주공화국에서도 에볼라 발병이 확인됐다.
꽁고민주공화국은 북서부에 번진 괴질로 숨진 희생자를 표본 검사한 결과 2명이 에볼라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꽁고민주공화국 보건장관은 지금까지 13명이 에볼라로 숨진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11명의 환자를 격리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발견한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에서 1400여명의 목숨을 빼앗은것과는 다른 새로운 종이라고 말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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