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있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중 61세 생일을 맞은 로씨야 대통령 뿌찐에게 각국정상들이 회의간이시간을 리용해 생일축하를 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대통령밤방 유도요노는 뿌찐 대통령에게 직접 생일 축하곡을 기타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자리에 있던 기타 국가의 정상들이 모두 생일축하노래를 불러 주기도했다.
이에 대해 뿌찐대통령은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에 매우 감사하다"며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어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환구시보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뿌찐 대통령에게 생일케익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청주를 선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