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섬서성 한중, 안강, 상락 등지에 말벌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천 6백여명이 말벌에게 쏘였으며 2백 6명이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 그리고 이미 42명이 숨졌다.
국가관련부문과 현지 정부는 전문가들을 비상 조직해 부상자들을 전력으로 구조하고있으며 예방사업과 살충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말벌의 최대 신장은 5미리내지 6미리지만 꼬리부분의 독침만 일미리정도 된다. 말벌에게 쏘이면 통증을 느끼며 상처부분이 붉게 부어오른다.
올해 가을철에 들어서서 섬서 남부지역은 가물과 고온 날씨가 지속되여 말벌수가 대량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산에 갈때 모자를 착용하고 술을 마시지 말며 또 향수를 비롯한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장했다. 그리고 야외에서 부주의로 말벌을 건드렸다면 옷으로 머리부분이거나 로출부분을 가리고 반대방향으로 도주해야하며 또 그자리에 꼼짝말고 엎드려있어야한다. 만약 벌에서 쏘였다면 독액을 뽑아내고 식초를 비롯한 산성 액체로 상처를 씻으며 곧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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