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3월 26일 11시경, 연변부덕팀은 한국에서 10일간의 합숙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돌아왔다. 백여명의 열정적인 축구팬들이 공항에서 연변팀 선수들을 맞이했다.
한국에서의 합숙훈련기간 연변축구팀은 도합 3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3월 19일 연변부덕팀은 0:3으로 부산 Ipark팀에 졌지만 3월 22일 김승대, 최민이 넣은 두 꼴과 대방의 자살꼴로 3:0으로 위산대학팀을 이겼으며 3월 25일 김승대와 윤빛가람의 두 꼴로 2:1로 인천련합팀을 전승했다
공항에 마중나온 축구팬들의 불같은 열정
"온다! 오네!" 공항에서 한시간을 넘어 기다려 연변팀 선수들의 모습이 공항출구에 나타나자 축구팬들은 "승리하자 연변! 승리하자 연변!"이라는 구호를 높이 웨치며 축구팀의 귀국을 맞이했다. 현장 분위기는 일시에 듫끌었다.
선수들이 차례로 나오자 축구팬들은 모두 몰려들었으며 선수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기를 원했다. 처음에 장면은 비교적 "혼란"스러웠다. 선수들이 공항실내에서 실외로 이동된후 팀원들이 뻐스에 짐을 올리는 기회를 타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사인이거나 기념촬영을 요구했다.
꼬마팬 김문정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인 지문일에게 안겨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런 영광은 그 누구도 비할수 없었다.
하태균, 김승대의 인기도 아주 높았다. 하태균은 축구팬들에 에워싸여 왼쪽에서 사진을 찍고나면 또 오른쪽에서 사진을 요구해 한발자국도 내디디기 힘들었다.
축구팬 마강 선수들과 "친밀한 접촉", 소원 이루어
당일, 안도에서 온 축구팬 마강은 처음으로 연변축구선수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할수 있었다.
마강은 한명의 렬차승무원이다. 또한 연변축구팬협회 안도분회 록음방랑자협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그날 아침, 마강은 일자리에서 돌아온후 휴식도 마다하고 도문에서 연길로 향하는 고속철도에 탑승했다.
마강은 그 전에 련속 두번이나 연변축구팀을 따라 원정경기에 응원하러 갔지만 줄곧 선수들과 "가깝게"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공항에서 팀을 마중한다는것을 듣고 기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이번에 마강의 수확은 아주 크다. 많은 선수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자신의 유니폼에 하태균, 김승대의 사인도 받았다.
지나간 두차례 원정경기를 보기 위해 마강은 20일간의 휴가를 냈으며 거의 전부의 년휴가를 사용했다.
축구팬의 열정, 축구팬의 지지는 모두 선수들이 축구장에서 필사적으로 싸울수 있는 동력으로 전화된다. 4월 2일, 연변부덕팀은 홈장에서 북경국안팀을 맞이하게 된다. 선수와 광범한 팬들의 지지하에 연변축구는 반드시 중국 슈퍼리그 첫 홈장 승리를 거둘수 있으리라 믿는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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