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연변축구팀 성립60년의 휘황한 력사와 전국 갑급리그 우승 50주년 등 영예를 기념하기 위해 12월21일 오후 연길에서 “연변축구60년 최우수인물"시상야회가 거행되였다. 연변축구를 위해 혁혁한 공훈을 세운 연변축구계 원로들이 시상식을 통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연변축구팀은 중국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했으며 다시 한번 연변축구 장백산호랑이의 본색과 기염을 토했다. 길림성당위와 정부, 연변주당위와 정부에서는 올해 축구에 대한 중시를 한층 더 가강했다. 연변축구는 길림성의 브랜드로 새로운 진흥기에 진입했으며 연변 이 토지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드높은 축구열이 일고 있다.
연변축구는 일찍 1955년도에 벌써 축구팀이 설립됐고 1965년도에는 전국 갑급리그 우승의 보좌에 올랐다. 90년대에는 중국축구최고무대인 갑급리그 4강의 영예를 떨쳤으며 2015년도에는 강급의 설음을 딛고 재차 중국축구 최고무대인 슈퍼리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란만장했던 연변축구의 발전사에는 가슴벅찬 이야기들도 많고 혁혁한 위훈을 세운 공로자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