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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팀, 2016년 몸집 4배 커진다

2015년 12월 10일 10: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K리그(한국 1부리그) 스타" 김승대(24· 한국 포항)와 윤빛가람(25· 한국 제주)을 품은 중국슈퍼리그(1부 리그) 연변축구팀 어떤 팀일가?

가장 먼저 사령탑이 낯익다. 한국축구대표팀과 FC서울 수석코치를 력임한 박태하감독(47)이다. 박감독은 지난 1월 31일 3부리그격인 을급리그에서 올시즌을 보내야 했지만 운이 따랐다. 2부리그 한팀이 해체되면서 갑급리그로 승격, 2월초부터 팀을 꾸려 슈퍼리그로 팀을 승격시켰다. 완전한 전력이 갖춰진것이 개막 일주일전이였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프로의식을 심어주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형성해 기적을 쏘아올렸다.

박감독은 "렬악한 축구환경인 연변에 누가와도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산산쪼각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 동포 최대 밀집지역이다. 200여만명이 거주하고있다. 1955년 길림성축구단으로 창단된 연변팀은 지난해 팀명을 연변장백산으로 변경했다.

연변팀은 K리그로 말하면 시민구단격인 팀이다. 연길시에서 구단운영자금을 지원받는다. 올해의 운영자금은 120억~130억원(한화, 이하 한화) 수준이였다.

하지만 래년에는 몸집이 4배 가까이 커질 전망이다. 래년에 축구단에 후원금을 내겠다는 기업들이 줄을 섰다. 벌써 중국의 한 보험회사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금액은 280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연길시의 지원금과 다른 기업들의 후원금을 더하면 2016년 구단의 예산은 400~500억원 수준이다.

사실 중국슈퍼리그내에서 500억원 재정규모는 하위권이다. 북경국안, 상해신화, 광주항대는 1000억원에 가까운 구단운영비를 쓴다. 호비뉴, 디디에 드로그바, 니콜라 아넬카, 뎀바 바 등 톱클래스 선수들이 중국무대에서 활약할수 있는 리유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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