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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휘선수:새로 합류한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2016년 01월 07일 09: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990년 1월 24일생인 한광휘선수는 183센치메터의 신장에 75킬로그람의 몸무게를 가졌다. 4살때부터 축구와 접촉하면서 남다른 애호를 키워왔던 그는 연길시 연북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축구팀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후 연길시제1중학교, 연변제1고급중학교를 거치면서 공부와 훈련을 병행해왔다.

2008년에 한광휘는 북경리공대학 국제무역전업의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축구에 대한 열망을 버릴수 없었던 한광휘는 대학에서는 여가시간을 리용해 훈련에 집중하고 여러가지 경기에 참가했다.

2009년에 드디여 갑급리그팀중 유일한 대학생팀인 북경리공대학축구구락부의 부름을 받고 팀에서 공격수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다. 그는 2011년 8월에 열린 제26회 세계대학생운동대회에서 중국팀을 대표해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한광휘선수는 “연변팀이 슈퍼리그에 진출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 합류한 한 선수로서 하루빨리 감독님의 전술적인 부분을 소화하고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해서 힘들게 올라온 슈퍼리그에 최선을 다해 매 경기를 치르겠다”고 한뒤 그는 “어릴적에 연변오동팀이 연길시체육장에서 홈경기가 끝나면 관중도 없는 체육장에 몰래 내려와 친구들과 같이 마치 프로선수인것처럼 공을 차면서 놀곤 했는데 이젠 수많은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있으니 나한테 아주 신기한 경험인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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