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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수:고향 연변팀을 위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

2016년 01월 07일 09: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과 연변지역의 축구환경이 날로 좋아지면서 그동안 타향 축구팀에 몸을 담고있었던 연변적 선수들의 귀향열기가 뜨거워지고있다.

지난해 2월,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으로 이적후 팀이 강등하는 부진을 겪었던 최인선수가 고향팀으로의 귀향을 택했다.

1989년 1월 19일 출생. 신장 175센치메터, 몸무게 64킬로그람,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에서 현재 슈퍼리그 북경국안팀의 박성, 료녕굉원팀의 김태연 등과 함께 최철구선생의 가르침을 받으며 기량을 닦아왔었다.

일찍, 국가소년팀에도 발탁된적 있는 최인은 의식과 발기술이 뛰여난 선수로 몇년간 계속 연변팀의 하프선 주력으로 2014시즌 26껨 출전, 4꼴을 기록하였다. 2014년 연변팀과 계약기한이 마무리되면서 이적하게 되였다.

연변부덕팀 이적에 대해 최인선수는 “연변팀이 슈퍼리그에 진출한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시 고향 연변팀에서 축구를 하게되여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저를 다시 연변팀에서 축구할수 있게 불러주신 구락부 박주임, 박감독님한테 고맙고 감사합니다. 슈퍼리그시즌 두달반정도 남았는데 준비기간 감독님 요구에 어긋나지 않게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슈퍼리그 큰 무대에서 기량을 더 발휘하고 자신과 고향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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