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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물 얼마나 될가?

2017년 02월 23일 15: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항공우주국이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POD) 11일(현지시간)자 기사에 이색적인 그래픽이 하나 올라 누리군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행성군 지구의 물은 얼마나 될가?” 하는 제목의 이 기사에는 바다, 강 할것없이 지구상의 물을 모아 물공을 만든다면 어느 정도 크기가 되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있는데, 물공의 크기는 놀랄만큼 작다. 지름이 겨우 1400킬로메터로, 지구지름 1만 2800킬로메터의 10분의 1보다 조금 큰 정도이다. 한반도 남북 직선거리가 약 900킬로메터니까, 그보다 1.5배 큰편이다.

물의 행성으로 불리며 지구표면의 70%를 뒤덮고있는 바다이지만, 사실 그 물의 량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지구상 모든 물의 총량은 약 14억립방킬로메터이며, 이 물은 지구 표면을 평균 2.7킬로메터 깊이로 덮을수 있는 량이다. 그리고 바다가 그중 97.5%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비중이지만 물공으로 뭉친다면 지구에 비해 조그마한 구슬 정도밖엔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크기는 지구의 달에 비해 절반에 못 미치고 거의 대부분 물 얼음으로 이루어진 토성의 위성 레아보다는 약간 더 크다.

지구의 바다는 초창기 소행성 폭격 시대에 소행성들이 가져다준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믿고있다. 하지만 지구의 표면 깊숙한 곳에 얼마나 많은 물이 갇혀있는지는 여전히 학계에 큰 수수께기로 남아있다.

태양계에서 바다를 가지고있는 다른 천체로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가니메데로 꼽히고있다. 그중에서 유로파는 지구의 바다보다 2~3배나 많은 물을 가진 바다가 지각아래 있을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있다.

지름이 3100킬로메터에 달하는 유로파는 지구의 달보다 약간 작은편이다. 그러나 유로파는 지구의 밤을 밝히는 달과는 영 딴판인 위성이다. 표면은 얼음으로 뒤덮여있으며 그 아래 바다가 출렁거리고있는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바다의 밑바닥은 유로파의 암석 맨틀일것으로 추측하고있다.

다양한 성분의 암석과 물이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켜 거기서 생명이 태여나지 않았을가 하고 예측되고있는데 이러한 리유로 유로파는 우주생물학자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곳이 되였다. 그들의 꿈은 멀지 않아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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