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로국강): 기자가 22일 북경경찰측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경찰측은 가짜기지국을 리용하여 무선전기관리질서를 어지럽힌 사건을 해결했는데 용의자는 바이두 음식배달원으로 가장하고 배달차에 가짜기지국을 은닉하여 설비에 광고정보를 발송한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북경시 해전공안분국 쌍유수파출소 관할구의 많은 휴대폰 사용자들은 경찰측에 스팸문자가 빈번하게 들어온다고 반영했는데 가끔은 휴대폰이 통하지 않는 정황도 있다고 했다. 9월 13일 8시경, 경찰측은 이동통신부문의 신고를 받았는데 북4환 학원교부근에서 이동통신을 간섭하는 신호원을 발견했고 이때문에 부근의 휴대폰이 잠시 신호가 없고 모든 모바일 사용자들이 강제로 스팸문자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신호원 추적을 통해 경찰은 한 바이두 음식배달원 복장을 입고 전동음식배달차를 운전하며 북4환로에서 운행하는 남자가 아주 의심스럽다고 생각하여 이 남자를 즉시 통제했는데 이어 음식배달차의 음식상자와 차안장밑에서 각각 가짜기지국설비를 발견했다.
현재 이 기(冀)씨 남성은 무선전기관리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형사구류중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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