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수출입무역을 빙자해 은행보다 몇십배의 리자를 준다는 미끼로 수천명의 사람들로부터 비법집금을 해온 일당이 붙잡혔는데 사건에 련루된 금액이 2억원에 달한다. 근일 산동 연태경찰은 군중의 제보에 의해 이 비법집금사건을 사출하고 주요 범죄자 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번 비법집금사건의 범죄혐의자 염모는 장식회사를 경영하다가 도산하여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자 비법집금으로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수 있다는 말을 듣고 조해수산업유한회사를 차리고 다른 사람의 소개로 차모, 무모와 함께 비법집금을 계획했다.
염모는 차모와 무모에게 매달 10%의 리식을 주기로 하고 차모와 무모는 또 “고객”들에게 6%—8%의 리식을 준다고 속여 대량 집금했다. 그들은 조해수산업유한회사를 발판으로 봉래에서 한국과 조선과 수산업수출입무역을 한다는 명목을 내걸고 2012년 8월부터 많은 사람들의 저금을 받아들였는데 최저 1만원부터이고 우로는 상한선을 두지않았다.
이 기간에 염모는 몇개월만에 수천만원을 끌어들여 공장건물을 새롭게 꾸미고 새설비도 구입했다. 그리고 여름과 가을 공장의 경기가 좋을 때 의향이 있는 투자자들을 공장으로 데려다 참관도 시켰다. 염모는 참관자들에게 토지소유권인증서를 보이면서 자기가 이 5000평방메터 되는 건물의 소유자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장건물이 있고 토지가 있으며 설비가 있는” 이 회사를 믿고 투자를 했다.
조사에 의하면 1년 남짓한 사이에 범죄혐의자들은 2억원에 달하는 돈을 집금했고 그 가운데 55%는 염모가 예금자금으로 하여 리식을 투자자들에게 주고 공장건물 개조와 설비구입에 2천만원을 쓴외 그 나머지 돈을 행방불명이다.
경찰에 의하면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대부분 5, 60대의 중로년 녀성들인데 600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높은 리익”을 내건 투자항목에 대해 랭정하게 판단하고 비법집금하는 단위나 개인에 대해서는 제때에 경찰에 제보하라고 당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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