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연길에서 열린 연변주 공안파출소사업회의는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사업을 포치하면서 전 주 공안파출소는 종합능력을 일층 제고하고 정보화 건설 및 응용을 진일보 강화하며 관할구역의 안정을 절실히 수호하고 범죄를 호되게 타격해 군중의 수호신의 역할을 톡톡히 발휘할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각 현, 시 공안파출소는 봉사구역의 인원(실제거주)관리사업을 강화하고 호적관리사업을 적극 보완하며 위법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평안사회구역 건설을 다그치는데 전력할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명창구”건설활동을 전개하는것을 계기로 일련의 편민, 혜민 조치를 강구하고 봉사질을 높이며 봉사방법을 혁신해 주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범죄행위를 타격하며 각종 사회모순을 적극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감, 만족도를 부단히 높일것을 요구했다.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연변주 공안파출소는 각종 형사사건 4881건을 해명하고 치안사건 1만 157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수배혐의인원 599명을 검거했다.
회의는 또 지난해 사업에서 성적이 두드러진 파출소와 경찰을 표창했다(리호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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