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독일 두이스부르그항 참관
2014년 03월 31일 09: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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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월 29일발 인민넷소식:국가주석 습근평은 29일 오후 비단의 길 경제대건설 추진차로 독일 서부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두이스부르그항구를 참관했다.
습근평은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크라프트 주장과 두이스부르그 린크 시장 등의 열렬한 영접을 받았다. 독일정부 부총리 겸 경제와 동력자원부 부장 가브리엘이 습근평 주석을 수행했다.
습근평은 먼저 기차역을 찾았다. 세번의 징소리에 이어 화물을 가득 싣고 중국 중경에서 출발한 기차가 서서히 역에 들어섰다. 두이스부르그는 신강을 경유하여 중경과 유럽을 이어주는 국제철도 련운대통로의 종점이다.
습근평은 중국측이 제출한 비단의길 경제권 창의는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의 리념하에 아시아와 유럽이라는 2대시장사이의 련동을 통하여 고대 비단의 길에 새로운 시대적내포를 부여하고 연선의 각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비단의 길 경제권의 시작점과 종점으로 되는 중국과 독일은 아시아와 유럽 2대 경제체와 성장극일뿐만아니라 이 철도의 시발점과 종점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 두나라는 협력을 강화하고 비단의길 경제권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하천항구일뿐더러 유럽의 중요한 교통물류중추인 두이스부르그가 중국과 독일, 나아가서 중국과 유럽의 협력발전에서 더 큰 작용을 발휘하길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