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략력】
필명 준성(准声) 1968.10.25,길림성 룡정시 석정향 구룡촌 출생.
1990년7월, 연변대학 조선어언어문학학과 졸업.
1990—1995년 룡정시라지오텔레비방송국 기자, 뉴스부 주임.
1995—1999년 연변일보사 특파기자, 룡정기자소 소장.
1999—2006년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 편집, 주필.
2006—2007년 연변인민출판사 청소년도서편집부 주임.
2008년부터 현재 《청년생활》잡지 주필.
사업에 참가한 이래 방송, 신문, 출판 분야를 전전하면서 보도기사, 통신, 론설, 실화, 수필, 잡문 등 수백편 발표. 수십편이 국가, 성, 주급상 수상.
어제, 오늘 그리고 래일 “따웅—” 하는 천지를 진감하는 쩌렁쩌렁한 소리와 함께 새해의 첫 아침이 밝아온다. 빠알간 노을을 머금고 부끄럼을 타는 소녀처럼 빨갛게 상기된 경인년의 첫 해가 동산에 불끈 솟아오른다. 새해의 아침이 시작된것이다. 아침은 어제의 결속과 오늘의 시작을 의미한다. 새해 벽두를 맞고보니 만감이 교차되는듯한 기분이다. 지나간 어제는 돌이켜올수
날마다 반시간 독서하기 구쏘련은 한때 지구촌에서 도서출판량이 으뜸이였다.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구쏘련의 도서출판량은 전세계 도서출판량의 25%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인구는 세계인구의 4%에 불과했다. 특히 고전명작열독량이 가관이였는데 뿌쉬낀의 작품집만 하여도 도합 1000만조를 초과했다. 이는 다섯 세대당 《뿌쉬낀전집》을 한조 수장하고있다는 얘기이다.
시작과 마무리를 한결같이 하라! 우수, 경칩이다. 그러니 춘분도 당금이다. 벌써 봄아씨가 사뿐사뿐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는듯싶다. “일일지계는 아침에 있고 일년지계는 봄에 있다.”는 말이 있다. 누구나 이맘때면 년초에 세운 계획을 하나하나 행동에 옮기에 바쁠것이다. 경인년은 “시작과 마무리를 한결같이 하라!”는 말로 시작을 떼여보았다. 하지만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봄의 향연 시골 “박람회” 2009년 5월 1일, 세계가 주목하는 상해 세계박람회가 열리면서 이달은 박람회가 화제를 뿌리고있다. “도시,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테마로 한 상해 세계박람회는 총투자액이 250억딸라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520헥타르에 달해 세계박람회 력사상 최대를 뽑내며 그 향기를 만방에 전하고있다. 세계박람회는 인류가 창조한 과학, 산업면의 최신
명절련휴와 명절경제 새해무렵이면 나는 일력장에다 그해에 내가 특별히 기억해야 할 명절과 기념일 지어 지인들의 생일까지 빨갛게 체크해두는 습관이 있다. 올해도 례외가 아니였다. 그러다가 문뜩 일력장이 온통 빨갛게 변한것을 발견했다. 원래 내가 표시한 날자외에도 국가, 지방정부, 민간단체 및 기타 조직에서 정한 명절, 기념일 그리고 기타 휴식일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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