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당지부서기 박창만씨 |
백산시 동북쪽에 자리잡은 혼강구 하구가두 조양촌은 103세대의 농호에 210명의 인구를 갖고있으며 291무의 경작지를 다루고있다. 그중 조선족이 102세대, 207명을 차지해 각기 전 촌 농호와 인구의 99.3%와 98.6%를 점하고있다.
개혁개방이 부단히 심입되면서 조양촌의 농민들은 앞선 의식으로 대부분 조선족들이 몇해전에 벌써 로무송출로 한국이나 일부 발달한 연해지역에 나가 많은 돈을 벌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촌의 인구당 순수입이 1만 2000원을 넘어 백산지역에서 일약 부유촌으로 탈바꿈했다.
시내와 가까이 하고있으며 손에 돈이 있고 일찍 부유해진 촌민들은 도시주민들의 거주환경이 부러웠고 락후한 마을환경이 하루빨리 개변되기를 바랐다.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에서는 또 여러차례나 해당부문들에 보고를 올려 촌에 농민아빠트를 짓고 마을환경을 크게 개변할것을 요구했지만 통일적인 도시건설방안의 요구에 따라 여직껏 실현하지 못했던것이다.
시내 오막살이 구역을 개조할데 관한 시당위와 시정부의 지시정신에 따라 올해 혼강구정부에서는 조선족집중마을인 조양촌을 중심으로 전면개발에 나섰다. 이리하여 촌에서는 투자유치를 통해 현대표준의 농민아빠트를 짓기로 계획하고 금년 3월중순에 시공에 착수했다. 백산시창태건축공정유한회사에서 시공을 도맡았는데 시공기일은 1년반으로 하며 명년 6월에 시공을 전부 완공하게 된다.
백산시창태건축공전유한회사에서 1억 2000만원의 투입으로 6층 높이의 난방아빠트 4동을 짓게 되는데 건축총면적이 7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전 촌 촌민들이 전부 새집에 들게 되는데 매호수의 거주면적은 평균 75평방메터에 달하며 기본상 집집마다 집 두채씩 차려져 세대당 150평방메터에 달하는 셈이다.
특히는 개발상에서 원래의 집면적에 따라 새집면적을 그만큼 그저 주기에 대부분 농호들에서 돈을 내지 않고서도 새집에 들게 된다. 일부는 올해안으로 일부는 명년에 들게 된다.
이밖에도 촌에서는 330만원을 투입해 600평방메터에 달하는 가게(门市房) 를 새로 구입함과 동시에 지금의 촌부자리를 500평방메터의 가게와 바꾸어 상점, 슈퍼마켓, 려관, 식당을 꾸려 촌집체경제를 장대히 하고 촌민수입을 늘일 타산이다. 이렇게 되면 2015년도부터 촌에서는 여기서만 해도 해마다 50만원의 순수입을 창출하게 된다.
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주임인 박창만씨의 소개에 의하면 새로 건설되는 조양촌은 건축구조가 새롭고 풍격이 다양하며 주민구역을 전부 멋지게 록화미화한다. 강북거리와 련계시켜 교통이 매우 편리하게 된다. 시내 중심과 가까이 하고있어 촌민들의 거주조건과 마을환경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일류의 시설, 높은 표준으로 조선족집중마을인 조양촌을 큰 시내와 별 다름없이 훌륭하게 건설하게 된다(최창남기자).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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