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오후, 제5회 길림성 시민문화축제, 농민문화축제 기자회견이 길림성 정무대청에서 열렸다. 기자가 기자회견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시민문화축제는 7월부터 9월까지 전 성 범위에서 열리며 농민문화축제는 8월부터 9월까지 전 성 범위에서 열린다고 한다. ‘두 축제’활동은 의연히 성, 시, 현 3급 련동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성 범위내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된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장지위 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제5회 길림성 시민문화축제, 농민문화축제는 ‘새 시대를 노래하고 40주년을 경축하자’를 주제로 주로 네개의 특징을 체현하게 된다고 한다.
첫째는 주제가 더욱 선명해졌다.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주제가 시종 ‘두 축제’활동을 일관하고 각 류형의 활동과 깊이 융합된다. 례하면 ‘생활의 발자국소리’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문학공모전을 기획했고 ‘미술, 서법, 촬영’계렬활동을 통해 개혁개방 40년래 길림성의 천지개벽의 변화를 형상적이고 생동하게 전시하게 되며 장춘영화촬영소악단 ‘영원한 선률’계렬 음악회에서는 개혁개방 40년래 중국영화가 거둔 성과를 재현하게 되고 연극팬들을 위한 춘성계렬 공연에서는 경극 9대 류파, 성내외 명가들이 길림에 집결하여 공동으로 개혁개방 40년의 위대한 성취를 노래하게 된다.
둘째는 중점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번 ‘두 축제’활동은 변경지역의 공공문화봉사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례하면 ‘문화혜농직통차•변경행’활동을 배치했고 800개 성급 빈곤촌을 확정하여 중점적인 문화부축을 진행하게 되며 100명 예술가의 ‘새 시대 전습소’ 탐방을 배치해 백성들에게 무용, 음악 등 방면의 지도와 양성을 하게 된다.
셋째는 활동이 더욱 당지의 실제에 부합된다. 올해 ‘두 축제’는 활동장소의 편민화, 활동시간의 인성화, 활동형식의 친민화를 강조했으며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고 진정으로 ‘백성의 명절’, ‘군중의 무대’를 만들게 된다.
넷째는 문화혜민이 더욱 구체적이다. ‘두 축제’기간, ‘두 축제’의 <홍보책자>를 지니면 전 성의 모든 신화서점에서 도서와 음향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20% 할인의 혜택을 누릴수 있다. 또한 무료로 한장의 공연표, 영화표를 바꿀 수도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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