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체에 의하면 북경대학내의 고종(古钟) 등 문물이 파괴되였다고 보도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30일, 기자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기자는 미명호 서안에 와 고종 외벽을 보았는데 락서흔적이 없었고 종정(钟亭)입구에는 "종정 위험! 떨어질수 있으니 종을 만지지 말고 치지 말며 흔들지 말고 문물을 애호하자. 감시카메라가 있음"이라는 경고메시지가 붙어있었다. 기자는 맞은켠에 확실히 감시카메라가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고종 내벽은 또다른 모습이였다. 외관으로 교종(校钟)의 내부상황을 볼수 없어 기자는 핸드폰을 교종아래에 밀어넣어 촬영을 시도했다. 찍힌 사진으로 보면 고종 내벽은 락서로 도배되였고 필적이 총총하게 씌여있었는데 대부분 알아볼수가 없었다.
그중 식별할수 있는 필적으로부터 상당수가 북경대학과 관련된 "메시지"를 남겼는데 어떤 사람은 "북경대학에 붙고싶다"고 쓰고 어떤 사람은 타인에 대한 사랑을 표달했는데 "모모씨, 당신을 한평생 사랑합니다"는 등 글이 비교적 흔했다.
기자는 종내벽에 중문 필적외에 적지 않은 영문자모를 발견했으며 심지어 한국어로 된 필적도 발견했다고 한다.
매체보도에 의하면 종정에 있는 이 고종은 벌써 백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다고 한다. 이 대종은 리홍장의 북양함대를 위해 시간을 알렸으며 그후 연경대학에 시간을 알리는 교종으로 사용되였다. 종의 외벽에는 파도가 용솟음치는 바다와 지평선에서 솟아오르는 밝은 해가 조각되여있다. 또 만족어, 한어 두가지 글로 "대청국 병신년 8월제"라고 씌여져있다.
기자가 이 일로 북경대학 캠퍼스종합관리서비스 핫라인에 전화를 걸었더니 사업인원은 관련 상황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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