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연변오카리나(陶笛: 도자기피리라고도 함.맑고 고운 음색을 내는 이딸리아의 전통 관악기)문화예술학회 설립대회 및 제1기 회원대표대회가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열렸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다년간 오카리나의 보급에 힘을 써왔는데 현재 연변주에는 5000여명 애호가가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다. 올 4월 연길시 의란진북흥소학교 도아락원은 절강성 가흥시에서 주최한 ‘풍아오카리나국제예술절’ 에서 전국교내오카리나시합 금오카리나상을 수상, 이것을 계기로 우리 주 오카리나 애호가들은 연변오카리나문화예술학회를 설립했다. 협회는 연변음악가협회의 지도하에 오카리나의 보급과 전승에 힘쓰게 된다.
이날 설립대회에 이어 오카리나 애호가들의 오카리나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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