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외교부 대변인:중국측,조선의 미싸일개발 관련 동향에 엄중한 관…  ·촌민 "유물인줄 알고 팠더니"…일본군 폭탄탄두  ·6000명은 어디로 사라졌을가  ·국제 유명 료리사들의 오문 "쇼", 유네스코 "미식의 도시" …  ·외교부: 반도문제 평화적 해결에서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 환영  ·662명의 "채플린" 스위스에 모여, 세계기록 창조  ·감숙 숙남초원, 눈 내린후 "동물왕국"으로 변신  ·붓 5개로 동시에 글 쓰는 기인  ·향항, 2백여가지 향항 조국 귀환 경축행사 조직할터  ·왜 아들 가진 녀성들 재혼 어려운가?  ·료녕: 정무성실, 각급 정부와 공무원의 중요한 심사표준이 될것  ·3세기를 뛰여넘은 세계 최장수 로인 117세 나이로 별세, 장…  ·외교부: 대화협상은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의 유일한 효과적경로이다  ·중국참대곰 "성아", "무문" 화란 도착  ·아기 랍치하려던 녀성, 주민들 집단폭행으로 응징  ·외교부, 조선반도 핵문제 담판 재개 희망  ·외교부 대변인: 유나이티드항공 승객폭행사건 잘 해결해야  ·국방부: 중조변경에 15만명 병력 증파 주장은 순전한 날조  ·바람만 불어도 뼈 부러지는 "유리공주"  ·현대판 정글북,원숭이와 함께 지낸“모글리 소녀”  ·비행기를 집으로 개조해 사는 남성 화제  ·아이비리그 대학에 나란히 합격한 네 쌍둥이  ·8360건 대표건의 통일적으로 처리에 교부,20가지 중점감독처…  ·참대곰 "성아", "무문" 화란에 가서 과학연구협력에 참가  ·일본 식당, 곤충 맛있는 음식으로 변신  ·세계 각지 려행하며 돈버는 커플 화제  ·지하철에 머리 끼운 녀성과 차가운 세상  ·중국, 인도에 촉구 “달라이 라마 리용한 그릇된 행위 중단”  ·외교부 조선반도형세 관련 질문에 답변: 각측은 자제 유지해야  ·자신이 만든 로봇과 결혼한 AI 전문가  ·향항 회귀 20주년 맞아 백여가지 활동 개최 예정   ·외교부, 조선반도 관련 각측은 서로에 대한 자극을 피해야  ·14개 도시 대기오염 오렌지색 조기경보 발령, 환경보호부 부장…  ·무한시민 사양원으로 변신, 북극곰 위해 방 청소  ·국내 13개 도시가 공기 중오염 주황색경보 발령  ·팽려원, 핀란드 디지인박물관 참관  ·"세월호" 인양팀 상해로 귀환, 여러개 세계 제일 창조   ·외교부 대변인: 인도가 달레를 리용해 중국측 리익 해치는것을 …  ·외교부 일본 교과서와 과목 변화 관련 답변: 잘못된 력사관으로…  ·국제 국내 표준의 일치성 제고   ·중국 하북 웅안신구 설치   ·하남 첨주, "4.3" 자동차사고 관련 행정책임자들 문책과 면…  ·중국 13개 도시, 공기오염 등색조기경보 발령   ·외교부 대변인: 중국, 싼끄뜨-뻬제르부르그 지하철테로사건 강력…  ·외교부, 유럽 정요의 "아프리카는 중국식민지"라는 언론에 대답  ·전조등으로 우는 녀성 비춘 운전자  ·“온라인으로 혁명영웅렬사 추모”  ·청명 휴가통지  ·연변팀 홈경기기간 교통관제를 실시할데 관한 통고  ·연변팀 경기 대비 연길-룡정 려객직행 전용선 운행 

김영자 소설집 《거부기 바다로 가다》 출간

2017년 04월 20일 15: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소설가 김영자의 소설집 《거부기 바다로 가다》가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연변작가협회계렬총서중 7번째 작품집으로 《거부기 바다로 가다》는 김영자가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최근 년간까지 창작한 중단편소설들을 엄선해 묶었으며 여기에는 2편의 중편소설과 9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됐다.

소설들은 녀성특유의 섬세한 필치와 탄탄한 서사로 인간 삶의 보편적인 문제들을 다뤘으며 특히 소설집의 제목으로 된 단편소설 “거부기 바다로 가다”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 본연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제33회 “연변문학”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작가는 창작후기에서 “이 세상에 ‘꽃’으로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져가는 녀인들, 그 ‘꽃’들의 여리디여린 혼을 나의 두손안에 놓고 입김으로 불며, 시린 손을 불듯이 그 아픈 마디마디를 불어서 피워낸것이 나의 소설”이라고 말하면서 “힘 없고 고초 많은 민초들의 삶이 내 글이 되고 소설이 되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한없는 열정으로 생명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며 문학인으로서의 소신을 지켜갈것”을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