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공모통지]|시작페지로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유엔 세계식량계획국, 조선에 2억달러 식품 원조 제공  ·조한 당국회담 취소,중국측 해당 부문의 대화접촉 추세 유지 희망  ·패션교과서! 팽려원 출국방문의 아름다운 순간들  ·8개국 그룹 정상회의 3대 의제 토의  ·뿌찐 “로씨야 인민전선” 최고지도자로 당선  ·가나 부대통령, 중국을 상대로 비법 금광채굴행위를 단속하는것이…  ·첫회 중국 민족구역 법제론단 개막  ·국제사회 중미정상회동 성과에 주목  ·인도네시아 합항려객기 비상 착륙,땅에 닿자마자 파손  ·합비 다단계판매자들 경찰 포위공격, 13명 혐의자 체포  ·“보이지 않는” 토지오염, 아직도 얼마나 있을가  ·북경대학 녀대학생 미녀선발대회서 우승,짙은 화장으로 화제  ·영국언론: 유럽, 우주비행사 중국우주정거장에 보내는 항목 참여…  ·가인 비키니 화보  ·진관희,사진 찍는 녀성팬에게 욕설 퍼부어 빈축  ·리빙빙 "트랜스포머 4"서 주연급 캐스팅  ·중국 실무팀 가나서 불법 금채굴 사안 처리  ·최고인민법원, 생산안전위해범죄를 법에 따라 엄하게 징벌할것을 …  ·필리핀 사법부장, 대만선원총격사건 조사보고 받았다고 확인  ·소주 사무청사 식당폭발사고로 11명 숨져  ·오바마 습근평주석에게 특제 당송장의자 선물  ·중국 관광아가씨 글로벌경기 총결승서 중국선수 우승  ·남방 9개 성 폭우,홍수,바람,우박재해로 468만명 피해 15…  ·하문 공공뻐스화재는 엄중한 형사사건이다  ·광서 전주현 폭우습격, 3900여명 소학생 긴급 대피  ·아프리카 예술가 각약각색 관 제작  ·미국 사막속의 비행기 “공동묘지”, 필요하면 재차 비행 가능  ·중 미는 어떤 신형의 대국관계를 건립하는가?  ·불법채금혐의 중국인 귀국 준비  ·가나서 도망중인 중국 채금자들의 사진  ·한국 걸그룹 SISTAR 섹시미화보 시각극한 도전  ·김수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한국 영화기록 창조  ·[포토] 보디페인팅예술의 매력  ·빅토리아 남성인기 폭발, SJ 멤버들과 친밀 사진 공개  ·로스안젤스 거리서 경찰과 악당 “총격전” 벌여  ·하문 쾌속뻐스 화재로 47명 사망  ·반기문, 조한 회담 재개는 고무적인 진전  ·중국, 조선과 한국대화접촉에 환영 표시  ·2013 미스코리아대회 미녀들 무대뒤의 모습  ·로씨야대통령 푸틴 부인과 리혼  ·124명 중국 채금자들 가나서 억류당해  ·단오절을 맞아 만원짜리 쭝즈 산서 태원에 등장  ·중미 국가원수 회동지 안나버그장원 탐방  ·팽려원 트레비자텔레비죤방송국 드라마제작센터 참관  ·[포토] 중국 대학생 괴재들의 DIY 작품들  ·길림보원풍가금업회사 리사장 총경리 형사구류  ·상해 동방명주 "천명 중국식 원피스(旗袍) 패션쇼"  ·가나 불법채금혐의 중국공민 구속  ·6개국 이란 핵문제 관련해 핵활동 중지할것 이란에 촉구  ·우리 나라 올벼 병충해 다발기 진입 

연변의 “민족학”연구 성과 총서 출간

2013년 06월 14일 10: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학의 선구자들》, 《연변조선족의 력사와 현실》, 《중국조선족력사연구문헌목록》 등 연변의 “민족학”연구 성과를 정리한 3종의 동아시아 한국학총서가 일전 한국에서 출간됐다. 총서는 한국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기획하여 연변대학 학자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펴낸것이다. 총서는 연변대학 전임 총장 김병민, 전 연변작가협회 주석 조성일, 중국조선사연구회 회장 김성호, 연변대학 조문학부 교수 김호웅•김관웅, 연변대학 동북아연구원 원장 김강일,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원장 손춘일교수를 비롯한 연변대학의 주요 학자들이 필자로 참여했다.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는 “해외 각 지역의 한국학연구가 자국학적 전통의 흐름속에서 독자적으로 수행되고있음에 주목하며 중국, 일본 등 나라의 한국학문제의식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상호간의 소통과 상생의 가능성을 발견하려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관점아래 중국 연변학계의 력사적 형성과정 및 수행되여온 민족학연구의 성과에 주목하고자 연변대학의 여러 학자들과 함께 총서를 펴내게 된것이다”고 밝히고있다.

특히 중한 수교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조선족이 약 50만명에 달하지만 오해와 불신 또한 깊어진것 역시 사실이라며 상호간의 리해부족으로 인한 갈등과 충돌의 현실을 넘어서 소통과 상생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연변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 리해하고있으며 어떠한 모습의 미래를 그리고있는지 이들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고 쓰고있다.

《연변학의 선구자들》은 김학철, 정판룡, 박문일, 주홍성, 박진석, 박창욱, 최윤갑, 방학봉, 김남호, 리상각, 조성일, 권립, 천수산, 강맹산 등 연변의 “민족학”연구를 선도해온 제1세대와 제2세대 조선족의 걸출한 학자 14명의 생애와 학문업적을 각기 수집, 정리했고 《연변조선족의 력사와 현실》에는 17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조선족의 이주 및 정착의 과정 그리고 현재 연변조선족사회가 직면하고있는 현실문제를 다룬 총 9편의 론문을 수록했으며 《중국조선족력사연구문헌목록》은 연변학계에서 축적해온 민족학연구의 성과들을 수집, 정리하여 목록화했다(현진국 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