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정협 《중국조선족백년실록》 출판 예정
총 10권, 700만자로 계획
2013년 04월 24일 09: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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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문사및학습위원회에서 조직, 편찬하는 “중국소수민족문사자료시리즈도서” 협렵과제의 배치에 따라 연변주정협 문사자료위원회에서 책임지고 《중국조선족백년실록》을 편집, 출판하게 된다.
《중국조선족백년실록》은 중국조선족의 150여년 분투, 발전 행정에서 나타난 중대한 사건, 중요한 인물에 대해 직접 겪고 직접 보고 직접 들은 사료를 토대로 하고 그림, 사진을 문장에 삽입하는것으로 중국조선족이 150여년간 조선반도에서 륙속 이주하여 중국동북지구에 정착한 과정과 중국 조선족이 기타 형제민족과 손잡고 민족독립해방, 사회주의건설과 개혁개방사업을 위하여 기여한 영광스런 력사를 상세히 기재, 반영하며 조선족이 고난의 이주, 새 고향을 건설하고 공산당의 령도아래 완강한 투쟁을 거쳐 땅을 지키고 밭을 일구며 독립과 자유를 쟁취한 간고한 투쟁사를 치중하여 반영하며 조선족들이 개혁개방의 물결속에서 용감히 앞장서고 국내외에서, 제반 업종에서 국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과 지혜를 기여한 풍채를 중점적으로 전시하며 조선족자치지방의 변천과 조선족 민족교육, 민족문화, 민족신문출판, 민족의약, 민족체육사업 등 면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중국조선족백년실록》은 초보적으로 종술, 간고한 세월, 력사의 큰 변화, 성세의 풍채, 서로가 한마음이 되여, 인물춘추, 민속풍정, 편년대사 등 8개 장으로 구성되고 총 10권, 700만자로 계획되였다.
연변주에서는 《중국조선족백년실록》응모위원회를 설립하고 연변주정협 문사위원회에 사무실을 설치하여 응모와 관련된 사업을 책임지도록 했다(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