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윷놀이 가장 전승가치 있는 중국명절축제상
2013년 04월 24일 08: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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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가 2011년 성급무형문화재에 등재된데 이어 금년에는 가장 전승가치가 있는 중국명절축제상을 수상하게 되였다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관장이 전했다.
일전 강소성 률양시(溧阳市)에서 열린 제11회 중국전시재부포럼(第十一届中国会展财富论坛)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길림시정월대보름윷놀이"가 "가장 전승가치가 있는 중국명절놀이(最具传承意义中国节庆)"로 인정받아 아시아재부포럼의 "금수지(金手指)"상을 받았다.
아시아재부포럼과 률양시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중국전시재부포럼 및 천목호전시관광포럼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관광지로 소문난 천목호(天目湖)함전휴양지에서 열렸는데 상해시정협 부주석이며 민건중앙 부주석인 주한민, 중국문련 부주석 단증, 중국국제교류협회 비서장 위건국, 강소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백소녕, 《전시와 재부》잡지 총편집 주립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이번 포럼은 전시산업,명절축제산업 고위층포럼과 중국전시산업 "금수지"상, 중국명절축제 "금수지"상 시상식 등 4부로 나누어 진행,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길림시 정월대보름 윷놀이가 중국 남창 승금탑묘회, 서주 한(漢)문화축제, 중국 상숙 강남문화축제와 함께 "가장 전승가치가 있는 중국명절축제", "금수지"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최하에 매년 단오명절을 계기로 열리고있는 길림시조선족문화제는 중국축제산업년차회의에서 련속 2회에 걸쳐 "가장 전승가치가 있는 중국명절축제"상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