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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는 어떤 신형의 대국관계를 건립하는가?

2013년 06월 09일 10: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그럼 신형의 대국(大国)관계란? 중, 미는 어떤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는가?

20세기 90년대 세계 다변화와 경제 세계화추세에 비추어 국가주석 강택민은 상호 신뢰하고 호혜, 평등, 협력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안전관을 건립해야 하며 "동맹을 결성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제3자를 겨누지 않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 한 원칙하에 중국은 로씨야와 전략협력관계를 맺었고 이어 프랑스, 미국, 카나다, 메이꼬, 독일, 애급, 한국 등 나라 및 구라파련맹, 동남아국가련맹 등 기구와 부동 류형의 협력관계를 맺었다.

2010년 5월 제2륜 중, 미전략 및 경제대화기간 국무위원 대병국은 중, 미는 마땅히《지구촌시대 부동한 사회제도, 문화전통 및 발전단계의 나라지간 상호 존중하고 화목하게 지내며 협력, 호혜호리하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건립해가야 한다고 제기했다.

분석가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발전도상국과 가장 발달한 나라로서의 중, 미 두나라지간에 어떻게 상종하는가 하는건 두나라사이뿐만 아니라 전인류에 관계된다고 본다. 분명해진건 전통적 신흥대국과 기성 대국사이 서로 시기, 대항하고 충돌하는 전통관계모식은 중, 미관계에 어울리지도 가당치도 않다는 점이였다.

새로운 대국관계시대를 열어가는건 중, 미 두나라의 필수 선택이고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로 제기되였다.

2012년 2월 국가부주석에 림해있었던 습근평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습근평은 중, 미협력관계를 21세기의 신형의 대국관계로 구축해갈것을 제출했다.

3개월후 북경에서 있은 제4륜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국가주석 호금도는 "호혜호리, 협력을 추진하며 신형의 대국관계를 발전시키자"는 기조연설에서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환하든, 중, 미 두나라 국내정황이 어떻게 발전하든간에 두 라나라는 견정하게 협력관계건설을 추진해야 하고 두나라 인민이 시름놓고 각국 인민이 안심하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발전시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 미 신형의 대국관계를 발전시켜갈데 대한 중국 국가지도자들의 진술은 각계의 고도로 되는 주목을 받았다.

그때로부터 "신형의 대국관계"는 중,미관계 서술에서 날로 많이 사용되는 키워드로 되였고 중, 미 고층교류에서 빠질수 없는 화제로 되였다.

신형의 대국관계는 전통적 대국관계모식에 대한 대체를 의미하며 국제관계리론과 실천에 있어서의 혁신이다. 이 한 제기법은 중, 미관계발전의 현실적인 수요에 명중하였을 뿐만아니라 중국이 기타 대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에, 또 기타 대국지간 관계발전에 있어서 사유방향을 제시해주었다.

2012년 12월 전국 18차 당대회에서는 "우리는 발달한 나라와의 관계를 개선, 발전시키고 협력령역을 확장해가며 타당하게 분기를 처리고 장기적 안정, 건강, 발전한 신형의 대국관계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새로운 대국관계는 이로써 중국외교전략의 중요한 내용으로 되였다.

올해, 중, 미 두나라는 지도층 교체를 완성했다. 모종 의미로 볼 때 중, 미관계는 새로운 기점에 섰다.

미국은 선후로 고층 관원을 중국에 파견했고 중, 미관계발전은 계속하여 적극적인 대세를 보이고있다.

4월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를 회견시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 미 새로운 대국관계에 대해 진일보로 천명했다. 습근평은 두나라지간 협력관계의 전략적 내실을 부단히 충실히 해가기를 희망했으며 평등, 상호 신뢰, 포용, 상호 우수한 면을 흡수, 인정하고 협력, 호혜호리하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이루어가기를 희망했다. 미국 국가안보 보좌간 도닐런을 회견시 습근평은 미, 중 두 나라는 마땅히 두나라 인민과 세계인민의 근본 리익으로부터 출발해 전례없고 후세에 본보기되는 신형의 대국관계의 길을 개척해가야 한다고 표했다.

중,미 새로운 대국관계의 내함은 부단히 풍부해졌다. 바야흐로 진행되는 중, 미 두 수반의 틀에서 벗어난 "별장회담"은 기필코 친선을 돈독히 하고 신형의 대국관계구축을 위한 전략적 소통의 시간으로, 중, 미 새로운 대국관계의 전망도를 그리는 력사적 만남으로 새겨질것이다.

서로 성의를 다해 손잡고 협력하고 과감히 개척해간다면 중, 미 신형의 대국관계건설목표는 반드시 실현되리라는것을 시간은 견증해줄것이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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