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9월 23일발 신화통신: 이란석유부는 23일 성명을 발표해 한국이 이미 이란산 석유 수입을 완전히 중지해 미국이 11월부터 이란산 석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재개하겠다고 위협한 후 이란산 석유 수입을 중지한 첫 국가가 되였다고 밝혔다.
이란석유부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미국이 제재 위협을 가하기 전 한국은 매일 이란으로부터 약 18만배럴의 석유를 수입했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이란핵문제 전면 협의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한 후 미국정부는 이미 8월부터 딸라와 귀금속 거래, 자동차 등 령역에서 이란에 대해 제재를 재개했고 11월에 이란의 석유 수출과 은행업을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 볼튼은 미국은 제재를 통해 이란의 석유 수출량을 제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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