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 7일발 신화통신: 한국 청와대(靑瓦臺) 국가 안보실 제1차장 조태용(趙太庸)이 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8일 정오부터 조선에 대해 확성기 방송을 전면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태용 차장은 이 결정은 김관진(金寬鎭) 한국 국가안보 실장이 이날에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태용 차장은 조선이 한국 및 국제사회의 수차 경고를 무시하고 제4차 핵실험을 시행한 행위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공개적으로 위배하고 "8.25"협의를 심각히 위반한것으로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8일 정오부터 조선에 대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용 차장은 또 한국군은 조선이 도발할 경우 여지없이 반격할 만반의 대응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7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약 20분 동안 통화하면서 조선이 진행한 제4차 핵실험에 대한 평가결과와 대응책을 둘러싸고 의견교환을 하고 유엔 안보리에서 빠른 시일내에 강력한 제재결의가 채택될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것을 론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통화하고 조선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론의했다.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