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륙군지도기구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 창설
2016년 01월 04일 17: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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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해방군 륙군지도기구, 중국인민해방군 로케트군, 중국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 창설대회가 지난해 12월 31일 8.1청사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륙군,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에 군기를 수여하고 연설했으며 당중앙과 중앙군위를 대표해 동지들과 전군 부대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정세에서 당의 강군목표를 선도로 하는것을 견지하고 새로운 정세에서 군사전략방침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개혁간군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강군의 길을 견지하며 시시각각 당과 인민의 호소에 복종하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신성한 사명을 충실히 리행하며 중국의 꿈과 강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오후 4시에 창설대회가 시작되였다. 전 장내는 국가소리로 우렁찼다. 의장대 병사가 군기를 호위하고 주석대앞까지 정보행진했다. 습근평은 군기를 륙군사령원 리작성과 정치위원 류뢰, 로케트군 사령원 위봉화와 정치위원 왕가승, 전략지원부대 사령원 고진과 정치위원 류복련에게 정중하게 수여했다. 륙군,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 주요지도자들은 군용이 단정하고 엄숙했으며 정신이 분발되였다. 그들은 습근평에게 경례를 올리고 군기를 받았다. 전 장내의 장병들이 군기를 향해 경례했다.
군기수여식이 끝난후 습근평은 훈시를 했다. 그는 륙군지도기구,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를 창설하는것은 당중앙과 중앙군위가 중국의 꿈, 강군의 꿈을 힘써 실현하기 위해 내린 중대한 결책이며 중국특색의 현대군사력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조치로서 반드시 중국군의 현대화건설에서 하나의 중요한 리정표가 되여 인민군대의 사책에 기입될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륙군은 중국공산당이 최초로 건설하고 이끌어온 무장력량으로서 력사가 유구하며 감히 싸우고 싸울줄 알며 전공이 탁월하고 당과 인민을 위해 불후의 공훈을 세웠다. 륙군은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데서 불가대체의 역할을 발휘했다. 륙군 전체 장병들은 륙군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훌륭한 작풍을 발양하고 정보화시대 륙군 건설모식과 운영방식의 심각한 변화에 부응해 륙군의 발전특점과 규칙을 모색하며 기동작전과 립체적 공격방어전략요구에 따라 상부설계와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력량구조와 부대편성을 최적화하면서 강대한 현대화적 신형륙군을 힘써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로케트군은 우리 나라 전략적위협을 위한 핵심력량이자 우리 나라 대국지위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버팀목이고 우리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이다. 로케트군 전체 장병들은 로케트군의 직능과 자리매김, 사명과 임무를 파악하고 전 지역 선제적전쟁이라는 전략요구에 따라 믿을수 있고 의지할수 있는 핵억지력과 핵반격능력을 강화하며 중거리 원격 정밀타격 능력건설을 강화하여 강대한 현대화적로케트군을 힘써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은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략지원부대는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신형작전력량이자 중국군의 신형작전능력의 중요한 성장점이다. 전략지원부대 전체 장병들은 체계융합, 군민융합을 견지하고 핵심분야에서 도약식발전을 힘써 실현하며 고기준, 고기점에서 신형 작전능력 구축에 박차를 가해 강대한 현대화적전략지원부대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류뢰, 왕가승, 류복련이 각기 륙군,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를 대표해 발언했다. 그들은 습근평주석의 훈시를 견결히 관철하고 그 어느때 어떤 상황에서도 당중앙과 중앙군위, 습근평주석의 지위에 단호히 복종하며 직책과 사명을 명기하고 충실하게 책임을 리행하며 부대를 이끌고 제반 임무를 원만히 완성할것이라고 한결같이 밝혔다.
대회는 우렁찬 국가소리속에서 페막되였다. 이어 습근평은 륙군,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 지도부성원들을 친절하게 접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창설대회에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위 부주석인 범장룡이 습근평주석이 서명하고 발부한 륙군지도기구, 로케트군, 전략지원부대 및 지도부성원 임직에 관한 중앙군위 명령과 결정을 선독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위 부주석인 허기량이 대회를 주재했다.
중앙군위 위원들인 상만전, 방봉휘, 장양, 조극석, 장우협, 오승리, 마효천이 대회에 참석했다. 해방군 4개 총부, 북경주둔 여러 큰 단위와 군위판공실 지도자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