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첫매의 수소탄 핵실험 성공, 핵능력 높은 수준으로 제고
2016년 01월 07일 08: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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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6일발 인민넷소식: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은 평양시간으로 1월 6일 12시 첫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정부는 성명에서 조선은 전적으로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해 조선의 소형화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면서 이번 핵실험은 주변의 생태환경에 아무런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수소탄 핵실험은 조선 핵무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이며 이로부터 조선은 수소탄을 보유한 핵보유국가로 됐다고 표했다.
성명은 조선의 핵실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근절되지 않는 한 조선의 핵개발 중단이나 핵포기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표했다.
이외 성명은 조선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관련 수단과 기술을 이전하는 일이 없을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