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야당 전 당수 김한길 퇴당
2016년 01월 05일 11: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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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야당 공동민주당 전 당수 김한길이 최근 정식으로 더불어민주당 퇴당을 선포했다. 이로하여 더불어민주당의 분렬위기가 진일보 가중되였다.
김한일은 한국 국회에서 거행한 기자회견에서 퇴당소식을 선포했다. 김한길은 "나는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 새해 시작, 새로운 희망을 위해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다. 선거중에서 이기고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나는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신은 신정치민주련합이다. 전번달 13일 신정치민주련합의 전 공동당수 안철수가 퇴당을 선포했으며 당내 의원이 잇달아 퇴출했다. 같은 달 28일 새정치민주련합은 "더불어민주당"으로 개명했으며 신정치민주련합이라는 당명은 1년 9개월만에 력사로 되였다.
2014년 안철수와 당시 민주당 당수 김한길이 련합하여 신당인 "새정치민주련합"을 성립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김한길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퇴당한후 안철수가 조직건설하는 신당에 가입하게 되며 야당세력을 응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