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오후 정례기자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의 외교단절을 선언한것과 관련해 해당 각자에 차분하게 자제력을 발휘해 대화와 협상으로 의견상의를 해결하기를 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2일 저명한 시아파 종교지도자 알님르를 포함해 47명의 테러분자를 처형했다 밝힌후 이란 시위대가 이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을 공격하고 불을 질렀다.
사건 발생후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란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포하고 관련 외교사절들에게 48시간 내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도록 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사태의 발전을 예의 주시한다며 관련 사건이 지역의 갈등을 격화할 가능성이 있는데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해당 각자가 반테러 문제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힘을 모으기를 희망하며 외교사절과 외교기구의 안보와 존엄을 보장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각자에 차분하게 자제력을 발휘해 대화와 협상으로 의견상의를 타당하게 해결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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