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수도 평화롭게 핵실험을 대하다
2016년 01월 07일 10: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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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6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가 6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정부는 당일 성명을 발표하여 성공적으로 첫 수소탄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조선 수도 평양은 당일 모든것이 평화로웠으며 대규모적인 민중 경축활동을 거행하지 않았다.
당지시간으로 오후 3시에 이르기까지 평양 길거리는 모든것이 정상적이고 민중들의 생활질서도 여느때와 다름이 없었으며 대규모적인 경축활동을 거행하지 않았다. 조선 정부측은 현재 진일보 동향이 없으며 민중들을 조직하여 경축을 진행할지 아직 확실치 않다.
조선정부는 성명에서 수소탄 핵실험은 당지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실험지점을 언급하지 않았다. 당시 신화사기자는 평양시내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 중이였으며 진동을 느끼지 못했다. 점심 12시, 조선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은 조선에서 첫 수소탄 핵실험을 진행했고 성공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방송했다. 그후 텔레비죤에서는 "인민의 환희", "백두산을 향해 걸어가다" 등 노래를 방송했다.
조선은 일찍 2006년, 2009년, 2013년에 성공적으로 3차례 지하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