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리산가족 상봉 개최, 평양회담 위해 민심 모아 |
인민넷 조문판: 조한 제21차 리산가족 상봉활동이 20일부터 조선 금강산 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두측에서 2년 10개월이 지나 재차 가동한 것이고 두 나라 지도자가 4월 27일 판문점 회담에서 체결한 <판문점선언>의 중요한 한걸음이기도 하다.
분석에 따르면 이번 조한 리산가족 상봉활동의 순리로운 개최는 9월에 개최될 두 나라 평양회담을 위해 민심을 모으고 조한관계 신속한 발전의 대배경하의 쌍변관계 량성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한다.
[뉴스보도]
20일 오전 8시 30분, 뻐스, 의료자동차와 식품차 등으로 구성된 차대가 한국 동북부 해변도시 속초의 한 호텔에서 출발했다. 89명의 한국측 리산가족은 조선 금강산으로 가서 조선에 있는 가족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 뻐스에 탑승한 한국측 인원들은 길 옆에 있는 시민들과 손을 흔들고 있다.
한조협정의 일정에 따르면 이번 리산가족 상봉활동은 금강산에서 두차례로 나뉘여 개최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89명의 한국측 인원들은 조선에 있는 가족들과 상봉하게 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는 83명의 조선측 인원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상봉을 하게 된다.
[심층분석]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조한 리산가족 상봉은 마침 반도문제의 관건적 시기에 개최되여 쌍변관계의 개선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조한관계의 개선은 또 조선과 미국의 대치국면을 타파하고 서로의 믿음을 쌓는 데 유리하다.
중국사회과학연구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부연구원 왕준생은 조선과 한국, 조선과 미국 지도자회담은 비핵화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는데 반도정세는 최근 일부 역경에 부딪쳤다고 밝혔다. 인도주의 령역에서의 중요한 조치인 리산가족 상봉활동의 순리로운 개최는 관건시기에 한국 민간의 조선에 대한 호감도를 진일보 향상시키며 이로써 조한관계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왕준생은 조미관계는 반도 비핵화 문제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취득하지 못한 채 대치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하에 조선으로 놓고 말하면 리산가족 상봉활동과 다음달 곧 진행될 조한 지도자 평양회담은 조선측이 비핵화 진전중 미국측의 충분한 회답을 얻지 못한 실망감을 효과적으로 감소하고 획득감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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