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10일 로씨야에 친선조약 체결 15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리수용외무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 사이의 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체결 15돐에 즈음해 9일 세르게이 라브로프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리수용은 "올해 두 나라는 조약체결 15돐뿐 아니라 나라의 자유와 독립,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력사적사변으로 되는 조선해방 70돐과 로씨야의 조국전쟁승리 70돐을 맞이하게 되며 쌍무관계에서 처음으로 조·로 친선의 해를 기념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축전은 뜻깊은 기념일들을 맞는 올해에 조·로관계가 최고 수뇌들 사이에 이룩된 공동인식과 국가간 조약의 정신에 맞게 전면적으로 획기적으로 확대발전될것"이라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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