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방문취업 전산추첨 결과 발표
2015년 02월 10일 15: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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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는 6일 만 25세이상~ 60세 미만 조선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5년 상반기 방문취업(H-2)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산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 전산추첨은 사전신청 접수인원 4만 385명중 1만 5천명을 선발했다.
전산추첨에 당첨된 자는 개인의 사증발급 신청시기에 맞춰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한국대사관, 령사관에서 방문취업(H-2)사증을 발급받을수 있다. 사증신청시 려권, 신분증, 사전신청 접수증(방문취업 당첨증), 사진, 수수료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날 전산추첨에 앞서 있은 간담회에서는 방문취업 사전신청, 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 F4비자를 소지한 조선족취업범위 확대, 중국 조선족 기술교육대상자 접수 등에 대해 설명하고나서 “방문취업 사전신청 또는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일반인이 쉽게 신청할수 있으므로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쉽게 신청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일부 조선족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제보가 있어 안타깝다”면서 “전산추첨은 조선족단체 등의 참여하에 공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므로 어느 누구도 추첨결과에 개입할수 없기때문에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이와 관련해 언론매체가 적극 홍보하길 바란”고 당부했다.
한편 만25세 이상 49세 미만 C-3-8 중국조선족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2분기 기술교육 전산추첨은 오는 23일부터 3월8일까지 2주간 사전신청을 받아 3월12일경 공개추첨을 통해 7500명을 선발하게 된다.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한국비자포털 홈페지(www.visa.go.kr)를 통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