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수, 3년 연속 세계 최대
2015년 02월 09일 09: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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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가 최근 2014년 관광업 경기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려행을 즐기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2012년 이후 줄곧 1위 자리에 군림하고 있다. 2014년 중국인 관광객수는 전년 9800만명에서 1억 900만명으로 증가했다.
세계적인 회계법인 딜로이트 투시 토마츠(Deloitte Touche Tohmatsu)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 소비액은 2009년부터 매년 12%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등 신흥국의 관광객이 큰 공헌을 했다.
한국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수는 총 1268만 2000명으로 그중 중국인이 전체의 44.7%를 차지해 556만 3000명을 기록했다.
또한 2014년, 한국에서 외국인이 카드로 결제한 상황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카드 결제액은 전년 대비 38.8% 늘어난 한화 10조 9000억원에 달했으며, 그 중 중국인이 결제한 금액이 한화 6조 1300억원을 차지했다.
중미 양국이 2007년말, 중국인 관광객의 방미 려행 편리에 관한 각서를 체결후 미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의 1회 려행 소비액은 약 6000딸라에서 7200딸라로 가장 돈을 많이 쓰는 외국인 고객이 됐다.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218만명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이 미국 경제 발전에 211억딸라를 기여를 한 셈이다. 미상무부는 미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2021년에는 730만명에 이르러 미국 경제 발전에 850억딸라정도 공헌할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정부 관광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중국내륙에서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수는 약 241만명이고, 여행 소비액은 평균 23만 엔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