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림업국의 장영리 부국장이 2일, 향후 가장 엄격한 습지보호조치를 강구해 습지보호경계선내 습지면적이 줄어들지 않고 성질이 바뀌지 않으며 기능이 퇴화되지 않도록 확보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종합적인 조치를 강구해 2020년까지 전국의 습지보유량이 8억무이상에 달하도록 보장하고 자연습지보호률이 55%에 도달하게 할 계획이다.
장영리는 우리 나라의 습지보호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지만 경제, 사회가 새로운 정상상태에 진입하고 생태문명건설을 향해 나아가고있는만큼 습지보호에도 새로운 사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른바 새로운 사로란 현유의 습지를 절실히 보호하는것 외에 습지보호 “경계선”을 확정, 시달하고 엄격한 개발관리제도를 실행하며 다양한 조치를 통해 습지면적을 적극적으로 회복, 확대하는것이다. 장영리는 “향후 습지생태계통 기능의 업그레이드 외에도 습지 생태복구공정을 대폭적으로 추진할것이며 기능이 퇴화된 늪, 하천, 호수, 빈해습지를 종합적으로 정비할것”이라면서 앞으로는 “경작지를 습지로 환원”하는 시범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 2일은 열아홉번째 세계습지일이며 우리 나라의 첫번째 국가습지공원인 항주서계습지공원이 설립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올해의 습지일 주제는 “습지, 우리의 미래”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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