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재해대처응급쎈터의 최신소식에 따르면 5일 16시까지 대만 부흥항공사 GE235 려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대륙관광객 18명을 포함해 최소 32명에 달한다. 그밖에 대륙관광객 3명이 다치고 현재로 10명의 대륙관광객이 실종상태인것으로 밝혀졌다.
4일 오전 10시 56분, 대북에서 금문으로 날던 부흥항공사의GE235 려객기가 대북시 남항에서 추락했다. 려객기에는 승무원과 대륙관광객 31명을 포함해 58명이 탑승했다.
추락사고가 발생한후 수색구조대원들은 려객기추락지점, 기륭하연안 및 하류에서 지속적으로 수색하고있다. 5일 수색작업 이틀째, 대만 관련측은 수상수색구조인력,잠수정, 헬기를 출동해 수면과 수중, 공중 수색을 강화하고있다. 지금까지 려객기 머리부분과 꼬리부분을 이미 기륭하연안에 끌어올리고 2개의 엔진을 찾아냈으며 부분적 려객기날개는 아직 물속에 있다.
대만비행안전위원회는 려객기에 31명의 대륙관광객이 탑승하였기때문에 대륙사고조사기구와 련락해 이번 부흥항공사 GE235려객기 추락사고에 대한 조사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만측은 이미 려객기제조국인 프랑스 항공기사고조사국과 엔진제조국인 카나다운수안전위원회에 이번 조사에 참여하도록 련락했다.
대륙관광객가족이 대만에 가는것과 관련해 부흥항공사는 사고관광단 수속 려행사와 협조해 공항마중, 숙식, 교통 및 부상관광객 간호,문안 등을 배치하고 전문인원을 파견해 각항 사고후처리사항을 수시로 협조하도록 했다.
대북시 사림검찰서에서 파견한 검찰관, 서기관, 법의사들이 사고현지, 제2빈의관과 병원 등 곳에 도착해 31구의 시신에 대한 초보적검증과 외모검증을 마쳤으며 대륙관광객 18명,대만관광객 5명과 승무조인원 3명을 포함한 25명의 조난자신분을 초보적으로 확인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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