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조선인민군 서남전선 사령부가 이날 콤뮤니케를 통해 조선을 상대로 군사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미국과 한국을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콤뮤니케는, 조선인민군 서남전선 사령부는 적들이 서남해역에서 도발적 포격을 진행하여 조선측 령해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반타격전에 진입할것을 소속 부대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적들이 무모하게 대응할 경우 서남전선지구에 전개된 인민군 로케트 군부대는 즉각 행동을 취해 한국측의 “서해 5개 섬을 불바다로 타번지게 만들것”이라고 지적했다.
서남전선 사령부는 또 소속 부대가 “차후 명령에 따라 군사행동에 일제히 돌입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올해 “키 리졸브”와 “독수리” 합동 군사연습을 진행하여 반도의 긴장정세를 격화시켰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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