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5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현재 개성공단은 "완전 페쇄직전의 위기"에 직면해있다면서 개성공단의 운명은 한국측 태도여하에 달렸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선의 립장은 시종일관하며 명명백백하다. 만약 한국정부가 개성공단의 운명이 걱정되고 한조관계가 오늘과 같은 상황에서 지속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마땅히 조선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적도발을 중지하는 조치부터 취해야 할것이다. 바로 여기에 차단된 통행이 열리고 끊어진 통신이 회복되며 공단운영이 정상화되는 길이 있다.
유엔안보리의 조선관련 결의 통과와 한미 량국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조선측은 일련의 강경조치로 대응했다. 조선은 4월초 개성공단의 조선로동자 전원을 철수함과 아울러 공단을 잠정 페쇄한다고 선포했다. 4월 26일, 한국은 공단내에 체류중인 모든 한국측 인원을 철수한다고 선포했다. 5월 3일 한조는 조선측이 제기한 자금결제문제에서 합의를 보았으며 개성공단에 체류중이던 마지막 7명 한국측 인원이 귀국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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